하와이 명소 <쿠알로아 랜치>

쿠알로아 랜치의 정보와 역사

쿠알로아 랜치는 호놀룰루의 번화가인 와이키키 시내에서 차로 50분, 오하우섬의 북서쪽에 있습니다. 이곳은 4,000에이커 규모의 거대한 목장이자 모험과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하와이 내 최고의 장소입니다. 쿠알로아 랜치는 하와이의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과 어디에서든 볼 수 없는 역사적인 곳이 곳곳에 있어 다양함이 공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장소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풍경, 문화유산 그 외 스릴 넘치는 모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기회를 제공합니다. 쿠알로아 랜치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작은 섬이 있는데 이 섬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모자 섬’ 입니다. 이 섬은 코올라우 화산의 일부이며 무인도로 고대 하와이 사람들은 이 섬을 ‘모콜리이 섬’이라고 칭했습니다. 모콜리이 뜻은 하와이어로 작은 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쿠알로아에서부터 시작된 전설로 이 섬은 신화에 따르면 거대한 도마뱀과 싸운 ‘히아카’라는 신이 도마뱀의 꼬리를 잘라 바다에 던졌고 그 도마뱀 꼬리가 우리가 볼 수 있는 섬이라고 합니다. 쿠알로아 랜치는 1850년부터 시작되었는데 당시 카메하메하 3세의 주치의이자 하와이 사람들의 의사였던 주드에게 일부 622에이커의 땅을 그 당시 가격 $1300에 선물하였고 카메하메하 3세는 후계자가 없이 사망하자 쿠알로아 랜치의 땅이 경매로 나오며 주드의 자식과 사위가 근처의 땅을 포함하여 모콜리이 섬까지 구매하였습니다. 이들은 최초의 제당 공장을 만들기 위해 사탕수수를 재배하였고 이것은 매우 성공적이면 순항하고 있었지만 어린 자녀가 설탕을 팔팔 끓이는 설탕통에 빠져 죽으며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가뭄에 의해 사탕수수가 제대로 수확되지 않았고 공장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1872년에 설탕공장을 닫았습니다. 1990년 초에 소 목장을 시작했고 그러면서 쿠알로아 랜치가 되었습니다. 다시 활기를 찾는가 싶더니 다시 한번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 2차 세계대전이며 당시 육군이 쿠알로아 랜치에 해안 방어기지를 설치하며 군의 소유가 잠시 되었지만 전쟁이 끝난 후 다시 토지 주인에게 반환되었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지나면서 1970년대엔 말을 키우기 시작, 1980년대에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현재까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쿠알로아 랜치만의 투어

쿠알로아 랜치에서는 자연속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액티비티를 할 수 있습니다. 서부 스타일 (한 손으로 잡는 스타일)의 승마 라이딩을 2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투어가 있습니다. 이 투어는 카아아바 계곡과 함께 드넓은 태평양을 볼 수 있는데 이 코스의 매력은 계절에 따라 고래를 감상할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편하게 말을 타고 영화촬영지 등 쿠알로아 랜치를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쿠알로아 랜치는 영화촬영장소로 매우 유명한데 그 중 쥬라기공원을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쥬라기 공원 외에 고질라, 로스트 등 영화 뿐만아닌 인기 TV 드라마나 광고 촬영도 많이 한 곳으로 쿠알로아 랜치는 무비 사이트 투어라는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어 도중에 차량에서 내려 촬영지를 구경하고 촬영도 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투어로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좀 더 활동적인 분들을 위한 투어도 있습니다. 바로 ATV와 UTV 입니다. ATV와 UTV는 특수차량으로 쿠알로아 랜치를 좀 더 속도감 있고 영화 속의 주인공 같은 느낌을 받으며 영화촬영지를 탐험합니다. 차량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ATV 투어와 투어 가이드와 함께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UTV 랩터 투어는 눈 앞에 펼쳐져 있는 코올라우 산맥을 볼 수 있고 카아아바 계속 깊숙이 들어갑니다. 정글 투어도 놓칠 수 없는 투어 중의 하나입니다. 정글 투어는 지프차에 여러 승객이 타고 함께 열대 식물과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 정글을 탐험하는 투어로 울퉁불퉁한 언덕과 야생의 산길을 따라 코올라우 산맥과 태평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고 계절에 따라 사과, 딸기, 망고 등 열대 과일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015년에 개봉한 쥬라기공원 세트장도 투어에 포함되어 있어 탐방하는 모든 사람은 세트장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이 투어를 놓칠 수 없을 것입니다. 짚라인 투어는 와이어로프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는 투어로 거대한 초원과 코올라우 산맥을 볼 수 있는 진귀한 투어입니다. 출발 지점부터 도착 지점까지 총 7개의 코스를 통과하고 2개의 다리도 건너는 투어입니다. 이 코스는 총 2시간 30분에서 3시간이 소요되며 최장 짚라인은 400m 정도고 최대 높이는 약 30m입니다. 가이드가 항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 외 전기자전거 투어, 쿠알로아 랜치가 가지고 있는 프라이빗 비치 겸 시크릿 아일랜드에서 즐기는 물놀이 활동 등 다양한 투어와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kr.kualoa.com/ 참고하세요.